캐나다 대학에서 부모가 유학하고 자녀가 동반할 경우, 아이들이 공립학교에서 무상교육. 즉 학비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느 학교에서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볼까요?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의 지침은 이렇습니다.
부모가 대학에서 학과 (Diploma or Degree) 공부를 할 경우, 자녀들은 공립학교를 학비지불하지 않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본과를 들어가기 위한 ESL 과정을 공부한다면 어학연수 (ESL) 부터 시작하여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
토론토 내부보다는 주로 토론토 외부의 대학으로 진학하고, 아이들은 그곳의 학교를 다닙니다.
교육청의 학교배정은 주소에 따라서 배정되므로, 한국에서는 구체적인 학교명을 정하지 않고 교육청만 알 수 있을 뿐이지요.
이 때, 부모가 어떤 과정의 공부를 하던 관계없고, diploma / degree 를 취득하는 과정이면 됩니다.
주로 2년이상의 과정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토론토 외곽으로 가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물가가 저렴하고
2) 한국인의 비율이 낮아서 영어배우고 교육시키기에 좋음.
토론토 외곽의 대학중의 한곳인 조지안컬리지 역시 무상교육이 가능합니다.
Georgian College 는 다양한 학과들로 코업이 많이 제공되고 있어서 인기가 높은데요.
어학과정부터 시작하여 본과 (디플로마, 디그리) 과정을 마칠 때까지 자녀들의 학비를 무료로 학비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지안컬리지가 있는 Barrie (베리) 지역은 심코교육청에서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꼭 대학에 재학중이어야 해서 재학증명, 학비지불영수증 등을 교육청 (Simcoe Distric School Board) 에 제출해야 합니다.
유학토픽은 이제껏 부모, 자녀동반유학으로 자녀무상교육, 학비면제를 받는 경우, 한 번도 비자에 떨어진 적이 없이 모두 합격승인되었습니다.
이렇게 가족유학의 경우, 비자가 제일 중요한데요, 비자는 매우 신중하고 꼼꼼하게 서류준비를 잘 하셔야 합니다.
